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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연구소

강아지 체리 먹어도 되나요? 체리씨, 급여 주의사항, 체리아이와 차이점

by DOGSQUARE 2024. 10. 5.

아지가 체리를 먹어도 될까요? 체리씨, 체리 급여 방법, 그리고 체리라는 이름이 붙은 강아지 건강 문제인 '체리아이'까지, 강아지에게 안전한 체리 섭취 방법을 알아보세요!

체리는 달콤하고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강아지에게도 체리를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을까요?

체리는 강아지에게 주의가 필요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체리씨는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체리 과육 역시 적정한 급여량을 지켜야 합니다. 이외에도 체리라는 단어가 들어갔지만 체리랑은 관계없는 '체리아이'라는 증상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체리를 줄 때 주의해야 할 사항, 급여 방법, 체리씨의 위험성, 그리고 체리아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체리씨 위험성은?

체리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체리씨입니다. 체리씨에는 '시안화물'이라는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가 이를 삼킬 경우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시안화물은 체내에서 산소 공급을 방해하여 호흡 곤란, 구토, 무기력증, 심각한 경우에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강아지나 소화 기관이 약한 강아지에게는 더 큰 위험이 됩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체리를 줄 때는 반드시 체리씨를 제거한 후 과육만 소량으로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실수로 체리씨를 삼켰다면,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리씨뿐만 아니라 체리의 줄기와 잎도 독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도 강아지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체리 급여: 얼마나 주면 될까?

체리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사람에게는 건강한 간식이지만, 강아지에게 체리를 급여할 때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체리 과육 자체는 소량으로 주면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체리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소화 불량이나 비만, 당뇨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소형견은 체리 과육 한두 개, 중형견은 세네 개 정도가 적당하며, 대형견도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체리를 처음 줄 때는 소량으로 시작해 강아지가 소화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선한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통조림이나 가공된 체리는 설탕이 추가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체리아이,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까?

체리아이(Cherry Eye)는 체리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지만, 이름이 비슷하여 혼동할 수 있습니다. 체리아이는 강아지의 눈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의 세 번째 눈꺼풀이 돌출되어 붉고 부어오른 모양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질환은 체리 과일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체리처럼 빨갛고 둥근 모양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체리아이는 보통 선천적이거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며,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눈에 염증이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강아지의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체리아이가 발생하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 방법은 없지만, 초기에 증상이 보이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체리 먹여도 되지만, 다른 안전한 간식을 추천합니다

강아지에게 체리는 소량으로 급여할 수 있지만, 체리씨와 같은 위험 요소에 주의해야 합니다. 체리씨는 시안화물이라는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강아지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과일 자체도 당분이 많아 적당량만 급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체리아이와 같은 눈 질환은 체리 과일과 관련이 없지만, 강아지의 눈 건강을 위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체리를 급여할 때는 항상 적절한 양을 지키고, 강아지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안전하게 급여해 주세요!

강아지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보호자분들께는 체리보다는 더 좋은 안전한 간식을 추천드리니 다음 버튼을 클릭하여 알아보시기 바랍니다.